안녕하세요.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애드센스 승인 후기에 대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직장 생활 7년차를 지나고 있던 어느 날, 희망 퇴직을 권고 받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.
"과연 나는 저 시기가 다가오면, 준비가 되어 있을까...?"
그래서 퇴직 시점까지 급여 합산 금액에서 예상 할 수 있는 굵직한 지출들을 계산해 보았습니다.
굵직한 지출 = 결혼 + 출산 + 양육 + 자가 마련...
물가(임금) 상승률을 고려하지도 않았으나, 단순 계산만으로도 급여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게 결론이었습니다.
따라서, 현재 직장의 급여와 별개로 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야만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.
스스로의 장점과 어떤 것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고민을 거쳐, 아래 키워드에 대한 다양한 도전을 결심하게 됩니다.
혼재된 정보의 표준화, 설계 및 해석 툴 활용, 파이썬 및 UiPath 활용, 금융 분야 관심, 창업 분야 관심, 발명 아이디어...
결론적으로 이러한 카테고리들의 지식을 정리 및 활용 그리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블로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
그리고 이러한 블로그(네이버/워드프레스/티스토리 등) 자체만으로도 수익화를 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.
그 중 접근하기 쉽고 수익화를 하기 쉬울 것 같았던(?) 티스토리를 선택하게 되었고, 유튜브를 통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.
도메인 / 블로그 설정 /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추천 주제...
첫 게시글은 가장 만만한 영화 리뷰(특히 넷플릭스)로 시작하였고, 이후 관심있는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.
애드센스 승인 전까지는 다양한 주제의 글 등록은 추천하지 않는다지만, 작성하고 싶은대로 게시하기로 했습니다.
그리고 최소 15개 이상의 게시글 등록 후 애드센스 승인 신청하는 것을 목표로 지겨운 싸움을 시작했었습니다.
흔히 말하는 애드센스 승인 기준에 비해서는 굉장히 저조하지만, 포기하지 않았기에 승인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유튜버 기준 : 주당 1~2개 게시글 등록, 유사 주제 게시글 등록, 글 형식 정규화...
애드센스 승인이 완료된 이후, 단순 트래픽 발생과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주제 사이 또 다시 많은 고민이 시작되었지만 마치 하나하나의 퀘스트를 깨듯 한 걸음씩 나아가 보려합니다.
첫 게시글 등록 시점 : 22년 11월 30일
애드센스 승인 시점 : 23년 6월 24일
게시글 등록 갯수 : 17개
저의 블로그 수익화 계기와 애드센스 승인 후기가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지만, 무자본 도전 및 다양한 사업 분야 활용 등의 장점이 있으니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.
블로그 설정 및 게시글 형식에 대한 질문은 댓글을 남겨 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'디지털 노마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도전기 - 네이버 노출에 대한 고찰_#2 (0) | 2023.08.19 |
---|
댓글